[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맥미남'에서 현실판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는 '야수 내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7회 예고편에 아내와 같이 다니면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는 '야수 내 남자'와 4회 출연자였던 '방구석 내 남자'가 재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먼저 '야수 내 남자'와 그의 아내의 상반된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아내가 남편의 외모에 대해 "귀염상이다. 뜯어보면 잘생긴 상위권 비주얼"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야수 내 남자'는 "(아내와 같이 다니면)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라고 고백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야수 내 남자'는 "돈 주고 만나는 거 아니냐"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타인의 따가운 시선과 언어에 상처받은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 친근한 남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4회 출연자이자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긴 '방구석 내 남자'. '방구석 내 남자'는 "제가 힘들 때 저를 많이 도와준 친구"라며 '가슴앓이 내 남자'를 소개해 두 사람이 무슨 인연인지 호기심이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가슴앓이 내 남자'는 통통한 턱살과 거구의 체형 그리고 누워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은 "지난 회 '맥미남' 최초의 셀프 신청자 '셀기꾼 내 남자'에 이어 이번에는 지인 추천으로 출연한 '가슴앓이 내 남자'가 선한 영향력의 외모와 내적 메이크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맥미남'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