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우정 찐이네!
탕웨이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앵앵콜'곡까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 등에 따르면, 검은색 비니 등 캐주얼한 옷차림의 탕웨이는 아이유가 열창하는 무대를 열심히 촬영하며 공연에 푹 빠진 모습.
탕웨이는 아이유의 'The Winning' 앨범 수록곡 'Shh.. (Feat. 혜인(HYEIN)'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그간 진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최근 장문의 손편지를 아이유에게 보내기도 한 탕웨이는 이어 지난 3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오늘의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섬머(탕웨이 딸)가 엄마보다 아이유가 더 예쁘다는"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탕웨이는 지난달 20일 다양한 버전으로 발매된 아이유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Winning'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앨범 재킷엔 "언젠가 지친 어느 날 당신의 포옹을 떠올릴게요", "너만의 승리를 이뤄" 등 아이유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쓴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