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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정시아, 180cm 중3 아들 자랑…훈남 농구선수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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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 백준우 군의 근황을 전했다.

3일 정시아는 농구부에서 활약 중인 준우 군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준우 군은 훤칠한 비주얼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을 반반씩 빼닮은 얼굴도 시선을 모았다. 정시아는 "77번 쭈누"라며 폭풍성장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정시아에게서 아들 바보 면모가 느껴진다.

준우 군은 중학교 3학년으로 키는 178cm로 알려져 있다. 벌써부터 선수 피지컬을 뽐내고 있어 농구선수로 성장할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정시아는 앞서도 준우 군과 나란히 찍은 투 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모델 포스를 풍기는 모자의 투샷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배우 백도빈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시아의 최근 작품은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