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박지선 교수가 '사랑과 전쟁' 마니아 이찬원의 숨겨진 심리를 정확히 꿰뚫는다.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MC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최강 팀워크를 과시한다.
홍진경은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출연인 박지선에게 "우리 엄마가 심리학자면 되게 짜증날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린다. 이찬원도 "나쁜 짓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맞장구를 친다. 이에 박지선은 "이제 7개월 돼서 아기의 심리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사랑과 전쟁' 마니아로 알려진 이찬원은 '한끗차이' 추리에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찬원이 "시즌 전체 6~700편을 다 봤다"라고 고백하자, 장성규는 "자꾸 보면 모방하게 되지 않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리고 박지선 교수는 이런 이찬원의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하는데, 이찬원 본인도 무릎을 치게 만든 숨겨진 심리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