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승리요정' 1인자는 누굴까. 롯데자이언츠가 2024시즌 홈경기를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28일 공식 팬커뮤니케이션 앱에 신규 기능 'FAN-스타'를 오픈한다.
'FAN-스타'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팬 카페를 개설하고 순위 경쟁을 벌이는 기존 'G-스타'의 팬 버전이다. 홈경기 직관 승률을 통해 2024시즌 톱20을 선정하는 신규 콘텐츠다.
홈경기를 직관 인증한 누구나 앱을 통해 직관 승률을 확인할 수 있고, 직관 승률이 높은 20명은 FAN-스타 전체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아울러 직관 경기 누적 안타 수 및 홈런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팬들의 직관 경험을 온라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2024 정규시즌에는 직관 승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즌 종료 후 FAN-스타 랭킹 TOP 20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는 향후 팬 커뮤니케이션 앱 내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