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설운도의 자녀 이승현-이승아 남매가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최근 이승아는 "우연히 지나가다 친오빠랑 어릴 때 추억 하나 더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친오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아의 오빠는 밴드 엠파이어 출신 이승현이다. 큰 리본 머리띠를 한 남매는 귀여운 포즈로 매력을 자랑했다.
이승현 역시 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반도의 흔한 남매샷.jpg"이라고 자랑했다. 현실남매 답지 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승현, 이승아 남매는 설운도의 자녀들이다. 이승현은 지난 2013년 엠파이어의 보컬 '루민'으로 데뷔했다. 이후 1인 크리에이터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본선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아는 KBS2 '전국트롯체전'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바 있으며, 중국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와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