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K-POP스타 A의 것이라는 머리카락이 중국 경매에 나와 충격을 안겨준다. 거기에다 가격도 1900만원대까지 올라 더욱 놀라움을 안겨준다.
최근 중국 한 온라인 사이트엔 A의 머리카락이 경매에 나왔다. 가격은 현재 10만3000위안까지 치솟았다.
당연히 이 머리카락이 진짜 A의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그런데도 이렇게 가격이 오르면서, 웨이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관련 내용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머리카락이라도 어찌됐건 신체 일부인데 너무 끔찍하다" "경매에 올린 사람이나 경매에 응한 사람 다 진심은 아니겠으나 도를 넘은 행동" "해당 스타의 것이 아닐 확률이 100%지만, A가 알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라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