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이나연이 슈퍼카 구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 웹예능 '다까바'에는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나연은 처음으로 자신의 2억짜리 슈퍼카를 공개했다.
이나연은 20살 때부터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그는 "운전을 잘 하는 편인 듯 하다. 아직 사고가 난 적이 없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조정식은 "차 가격이 1억8000만원이냐"고 물었고 이나연은 "맞다. (옵션까지) 2억1000만원을 줬다. 아직도 내고 있다. 선금을 좀 냈으니까 한 달에 250만원 정도 나가는 듯 하다"고 했다.
이나연은 "친구들에게 남은 건 차와 할부금 뿐이라고 한다. '환승연애2'에 출연하기 전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출연진들이 놀랍다고 반응하자 이나연은 "당시에도 내 돈으로 하려고 했지만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할부 기간이 좀 늘었다거나 '카푸어'가 됐을 거다. 일단은 넣어 놓자. 안 넣어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취소하면 그만이지만 다행히 내 차가 됐다"고 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