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현역가왕'이 4주간 갈라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2월 27일부터 총 4주간 '현역가왕 갈라쇼'를 여는데 이어, 오는 3월 26일 대망의 '한일 가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선발했다.
TOP7에는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이 발탁됐다. 이들은 진용을 갖추며 '한일 가왕전' 출격을 예고, 더 커질 트로트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현역가왕' TOP7이 트로트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안고 대결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무대로 세간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현역가왕'은 종영했지만, 국가대표 TOP7이 나서게 되는 '한일가왕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면서 "TOP7은 22일 일본 현지로 떠나 '트롯걸인재팬' 멤버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현역가왕 갈라쇼'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