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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경력 15년' 카즈하, 11자 복근…안무연습前'시선강탈' 스트레칭('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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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르세라핌의 무대 밖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반전 매력 넘치는 리얼한 일상이 그려진다. 숙소보다 사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 다섯 멤버들은 연습실에 모여 태몽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하는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 가운데 사쿠라가 요즘 푹 빠져 있다는 뜨개질 솜씨도 엿볼 수 있다고.

특히 영양제를 챙겨먹던 김채원의 가방에는 공진단과 죽염 등 다양한 건강식품이 가득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카즈하 또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이한 약을 꺼낸 뒤 멤버들과 나눠먹으며 건강원을 방불케 하는 남다른 건강식품 사랑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컴백을 앞두고 르세라핌의 신곡 'EASY'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된다. 안무 연습 전 동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는 달리 사쿠라와 홍은채는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서 몸을 푸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발레 경력 15년'을 자랑하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눈빛이 돌변, 칼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한다. 작은 동작 하나도 흐트러짐 없는 이들의 신곡 안무 연습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