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강예슬과 박군이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확정됐다.
2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예슬과 박군은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발탁, 오는 3월 초 첫 녹화에 돌입한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트로트 팬들을 위한 최초 트로트 전문 연예뉴스 프로그램으로, 강예슬과 박군은 앞서 시즌2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안정적인 토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강예슬은 '차세대 MC' 다운 입담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군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은 진행을 선보이는 동시에 깔끔한 전달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시즌2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이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앞으로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 발탁된 강예슬은 최근 LG헬로비전 '헬로콘서트 좋은날'의 새 MC로 확정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