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지영이 영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21일 백지영은 "영국입니다. 생애 첫 영국"이라며 영국 가족 여행에 들떠했다.
백지영은 "템즈강변도 걸어보고 벌룬 뮤지엄에서 기가 막힌 사진도 찍고 잘 놀고 있어요"라며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벌룬 뮤지엄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하는 백지영과 템스강을 배경 삼아 모델 같은 포스를 풍기는 정석원까지 생애 첫 영국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백지영은 남자 친구에게 받은 꽃을 들고 걷는 딸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하임이는 남친 만나서 꽃도 받고 신났네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하임이 키가 훌쩍 큰 거 같네요", "행복하게 보내고 오세요", "여유로워 보여요", "하임이가 부럽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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