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가 지난해 12월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며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평가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업종별, 규모별로 구분해 가맹본부·계약·가맹점지원·관계·시스템 성과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심사위원의 현장실사와 가맹점주의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본부의 역량이 80점(100점 만점) 이상일 때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한다.
땅스부대찌개는 3년 연속 다양한 상생전략이 높게 평가받아 지정됐다. 코로나19 시기에는 2년 연속 광고분담금 50% 감면, 로열티 50%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으로 가맹점 수익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사회복지시설에 성금 기부, 소상공인 상생 협력 위한 동행축제 참가, 초록우산 어린이제단에 정기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