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조우종은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아내는 일나가고 10시간 동안 집 정리 요리 독박육아 함. 난이도: 극상 일이 쉴 새 없이 밀려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종은 독박 육아와 집안일을 끝내고 깔금해진 집안을 소개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놀이 후 청소 빨래 후 정리 식사 후 설거지. 다 하면 또 시작. 놀이 정리 외출. 어지르지 좀 마라"며 밀려드는 집안일과 육아에 고충을 토로했지만 이내 딸 아윤이를 언급하며 "아윤아 사랑한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17년 3월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