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군 복무 중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팬덤명) 여러분들 설 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행복한 설 되시고, 올해 한 해도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기만 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군 복무 중인 근황도 전했다. 지민은 "저랑 정국이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오늘은 다이어트 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12월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함께 경기도 연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