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찰스 부부가 최연소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인 아들을 공개한다.
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서장훈, 찰스 아들 최연소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최지안의 미래 예측★'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찰스 한고운 부부의 아들인 소년 검객 최지안 군이 공개됐다. 최지안 군을 본 김원희는 "누가 이렇게 잘생겼냐. 아들이냐"며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아빠를 조금만 닮았다"고 말했고 김원희는 "두 방울"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지안 군은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 김원희는 "찰스 되게 뿌듯할 거 같다. 너무 잘 키웠다"고 칭찬했고 찰스는 "전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숙은 "지안 군이 최연소 청소년 국가대표지 않냐. 이대로 잘 자라면 2028 LA 올림픽 때 잘하면 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2028년은 지안 군이 딱 스무살이 되는 해.
이에 국대 선배 서장훈은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라며 지안 군의 미래를 예측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지혜는 "만약에 진짜 메달을 따면 이게 성지가 될 것"이라 말해 서장훈이 뭐라 말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찰스 부자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이날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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