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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 신주아, 너무나도 깊은 슬픔..“잘 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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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주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일 신주아는 "아빠 뵈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가 계신 추모공원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12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태국에 거주 중인 신주아는 7일부터 태국인 남편 사라웃 라차라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이후 신주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나겠다. 사랑하고 감사하다. 편히 쉬길 바란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찾은 추모 공원에서 신주아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그는 "편안하게 잘 쉬고 계세요. 늘. 사랑합니다. 아빠"라고 전했다.

한편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얼마나 좋길래', '히어로', '내 인생의 단비', '오로라 공주', '킬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14년 태국인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라쿤과 결혼 후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