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의 부정교합 치아로 주우재에 놀림 당했다.
1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SNS에 "튜닝이 필요한 유재석 치아노"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멤버들에 이야기를 하던 중 먹고 있던 음식물이 밖으로 튀었다. 이에 김종민은 "구강 구조가 약간 좀..."이라고 놀렸고, 주우재도 이를 놓치지 않고 "부서진 피아노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유재석의 치아를 누르며 피아노를 치는 척 "미미미, 라라라"라며 깐족거려 폭소를 더했다.
잠시 후에도 주우재는 '피아노 쳐달라'는 하하의 요청에 유재석의 치아로 피아노를 치는 척 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피아노가 고장이 났다"며 놀리기 화룡점정을 찍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제일 기분 나쁘다"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