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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숙 "망했어" 눈물後 다시 영수 선택…'간잽이' 영수와 커플될까('나는솔로')[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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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간잽이' 영수의 마음에 덩달아 영숙과 현숙도 흔들렸다.

지난 달 31일 방송한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영수는 영호와 데이트를 나가는 영숙의 배웅을 나가지 않았다. 약속했던 배웅을 하지 않은 모습에 영숙은 실망했지만 또 다시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를 택했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은 마음에 없다. 영수도 실망했다"고 말하며 "망했어"라고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다시 영수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영호와 데이트를 했던 현숙 역시 영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편지로 전한후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를 택해 또 다시 영숙 현숙과 영수의 2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이에 데프콘은 "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영수의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데이트에서는 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트에서 영숙은 배웅을 하지않은 영수에게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영수는 "잊어버렸다"고 말하며 애둘러 사과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영숙은 "어이없다. 잤구나 끝"이라며 "120시간 동안 고구마였는데 상대방이 나에게 주는 행동도 없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