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엔싸인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엔싸인은 오는 25일부터 '앤드 위' 버전과 '앤드 아이' 버전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한다. 이어 트랙리스트, 트랙 프리뷰, '해피 앤드' 버전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2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엔싸인은 자유분방한 무드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2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어 2월 15일로 발매일을 확정한 엔싸인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팬들과 함께 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버스 오브 코스모'로 정식 데뷔한 엔싸인은 해당 앨범으로 발매일 기준 역대 보이 그룹 데뷔 초동 5위에 등극하며 대형 신인의 존재감을 빛냈다.
엔싸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엔싸인은 지난해 11월 데뷔 3개월 차 신인 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3회의 단독 공연을 개최했고, 총 2만 4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데뷔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을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한 엔싸인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에너지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해피 앤드'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