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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사랑한다 내 딸"...두 달만에 만난 '금쪽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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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딸을 만났다.

22일 최도석은 "사랑한다 내 딸"이라며 사랑스러운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아들 바보',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집에 왔어요. 2달 반이 훌쩍 넘었네요"라며 자신의 집에 오랜만에 자녀가 놀러 온 기쁨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아나운서 입사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박지윤과 이혼에 관련해 루머가 퍼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