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마나 뺐으면 이 바프가 나올까. '팔뚝이 한바가지'라고 했으나 이는 엄살이다.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나는 SOLO' 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볼륨감 넘치는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나는 바프 찍을 때도 팔뚝이 한바가지였다. 웨딩드레스 입으려니 팔뚝이 넘 신경쓰이는데 지흡 오바인가요…?"라며 지방흡임술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다수 팬들이 반대 의견을 밝혔을 정도로, 극장의 노출 바프에서 옥순은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에 출연,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로 방송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촬영 당시 카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옥순은 방송 후 28세의 나이에 한의대 22학번으로 입학했다.
최근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6기로 함께 출연했던 영자는 "뭔에 양날애 결혼하냐", 영숙은 "날애 너무너무 축하해", 영수는 "이제 옥순이를 떠나 보내야 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14기 옥순 역시 "역시 근본 옥순 님은 다르다. 축하한다"고 말해 남다른 '옥순 자매애'를 과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