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투숙객의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했고, 브런치를 포함해 미식 경험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15이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객실 패키지 2종은 '윈터 스토리 앳 더 파크뷰', '런치 딜라이츠'다.
윈터 스토리 앳 더 파크뷰는 낮 12시에 얼리 체크인 후 더 파크뷰에서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이다. 특히 식사 후에는 겨울 감성 캠핑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더 파크뷰의 야외 공간 '더 파크'에서 초코 과일 퐁듀와 따뜻한 자몽티 등 간단한 티타임도 가질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얼리 체크인(12시), 체크인 당일 더 파크뷰 브런치(2인), 더 파크 티 타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패딩담요(2개), 실내 사우나(2인) 혜택 및 객실 내 레드 와인(1병)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이용 가능이은 2월 16일까지다.
브런치 딜라이츠 패키지는 2시간 늦은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오믈렛과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과 팬케이크, 곰탕 반상, 북어 해장국 반상 중 선택 가능하고 제철 과일과 커피도 함께 제공해 식사 후 가벼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객실(1박),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룸서비스 브런치(4개 메뉴 중 택 2), 실내 사우나(2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2월 29일까지 이용 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