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소라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강소라는 "즐거운 만남 에너지 충전"이라며 최근 사진을 공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득녀 소식을 전한 강소라는 출산 한 달 만에 날씬한 몸매와 부기라고는 없는 작은 얼굴을 뽐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출산 전 찍은 만삭 화보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당시 강소라는 영상 편지를 통해 "태명밖에 없는 OMG야. 좀 있으면 널 만나게 될 텐데 엄마 생각에는 넌 언니랑 엄청 다른 아이일 거 같아. 언니는 거의 태동이 없었어. 근데 넌 20주가 넘어서부터 엄마 배에서 드리블을 하기 시작했다. 발로 축구하고 팔로 농구하고. 얼마나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가 나올까 엄마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며 "너도 언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보자. 환영해"라며 둘째를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강소라는 해당 영상에서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첫째 딸 다미 양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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