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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9일 남편상…슬픔 속 빈소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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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사강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강은 2007년 god 박진영 등의 댄서로 활동했던 신씨와 결혼,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얻었다. 사강은 2015년 SBS '오 마이 베이비', 2019년 MBC '봄이 오나 봄', 2021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