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불법 광고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나연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가 담긴 한 광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무시할까 했지만 혹여나 속아서 구매하시고 몸 상하는 나둥이들이 있을까 봐 올린다"며 "제가 광고모델인 제품을 제외한 모든 다이어트약 광고는 불법 광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나연은 웹예능 '냉터뷰'에서 미국 유학 당시 몸무게가 60㎏ 가까이 나갔다며 식단, 운동, 다이어트 약 등을 병행하며 40㎏ 초반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남희두와 재결합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