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갑자기 터진 코피에 당황했다.
4일 고은아는 "나 피곤했나봐. 아픈 건 아니겠지? 갑자기 코피 쏟아지면 나 너무 놀래"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은아는 찜질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쏟아지는 코피 때문에 휴지로 코를 막고 있는 모습.
특히 고은아는 너무 놀라 멍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은아는 의료사고 피해를 입었다며 코 재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족들과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외과에서 상담받는 모습부터 수술 직후 마취도 덜 깬 상태로 붕대를 감고 있는 있는 모습까지, 코 재수술 전 후 과정을 리얼하게 선보였다. 특히 "수술비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고은아는 회복해 나가는 모습도 공개했는데, 최근에는 부기가 쏙 빠져 한층 높아진 콧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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