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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 '눈꽃 여행' 테마 '힐링 스테이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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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이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는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온천 이용 혜택까지 포함된 게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설악에 따르면 패키지는 객실 1박,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로 구성됐다.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도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돼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겨울 눈꽃 여행 명소인 설악산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3(World Luxury Hotel Awards 2023)'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