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경기도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활동 'NC [CODE] PL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코딩 교육으로, 올해는 참여 학교를 확대해 성남시 소재 3개 초등학교의 5~6년 학생 45명을 엔씨소프트 R&D센터 사옥으로 초청했다.
학생들은 사옥투어, 코딩 오르골 만들기, 선물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코딩 오르골 만들기는 엔씨소프트 구성원과 학생들이 1대1로 매칭돼 즐기는 코딩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은 코팅 키트를 활용해 밝기, 색상, 음계를 조절할 수 있는 오르골을 직접 만들었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사회 질적 도약을 목표로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NC [WITH] PLAY'를 시작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미래세대 코딩 교육, 헌혈 캠페인, 점자동화책 제작 및 기부, 창원NC파크 나무심기 활동 등을 기획했는데, 총 600여 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엔씨소프트 김현주 ESG경영실장은 "한 해 동안 NC [WITH] PLAY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하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