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인간관계 고민 사연에 사이다 명언을 남긴다.
21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는 답답한 고민을 깔끔하게 날려 버릴 브라이언의 사이다 고민해결사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자신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편들러 MC들은 "가스라이팅이다"라며 고구마 천 개를 먹은 것만 같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나를 다운시키려는 사람은 내 인생에서 아웃시켜야 한다",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철저히 정리하는 게 낫다"라는 명언을 투척해 속 시원한 사이다 공감을 불러왔다.
그런 가운데 걱정스러운 말투로 사연 속 주인공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던 브라이언은 "가수들은 기싸움이 너무 심하다"라면서 오랜만에 만난 후배 가수가 브라이언에게 "형, 요즘은 잘나가는 사람이 선배예요"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브라이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혜진은 "정신이 나간 사람이다"라며 어이없어 했고, 다른 편들러 MC들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라이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단호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내편하자2'는 21일(목)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되며, 스포티파이, 애플(Apple) 팟캐스트에서는 '내편하자2'의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