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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 다올금융그룹과 함께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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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이 소속사인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과 함께 서울재활병원에 새 병원 건립 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유해란의 LPGA 투어 첫 우승과 신인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기금 후원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 2천만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해란이 1천만원을 보태 3천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은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 본관에서 열렸으며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 유해란이 참석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