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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두 아들과 외식 난이도 上 "밥이 코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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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서수연은 "아이둘이랑 외식은 언제나 난이도 상이네요. 밥이 코로 들어가는데도 맛있게 먹었고요"라며 두 아들과의 외식이 만만치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신 브이해주고 대신 하품 가려주고 다 해 다"라며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의 첫째 담호 군은 아직 브이(V)를 못하는 동생을 위해 동생의 얼굴 앞에 손가락을 갖다대면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담호 군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동생을 대신해서 자신의 손으로 입을 가려주는 '매너남'의 면모까지 자랑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