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정하가 30kg 증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라이징 스타 배우 이정하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이정하는 다소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첫 인사를 하며 특유의 순수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정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엽다"라며 숨 쉬듯 감탄했다.
이어 편셰프 진서연과 이정하의 반전 인연도 깜짝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이 "제 친한 친구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 알고보니 극중 어머니인 한효주와의 친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하는 '무빙'에서 부모님으로 등장한 조인성, 한효주에게 즉석 영상 편지도 남겼다. 이정하는 "엄마, 아빠에게 인사 한마디 해 달라"는 MC 붐의 말에 "진짜 우리 엄마 아빠가 아닌 한효주, 조인성 선배죠? 엄마, 아빠! 저 '편스토랑' 나왔어요. 아들 열심히 하고 갈게요. 여기서도 많이 먹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하는 '무빙' 봉석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30kg이나 증량했다고. 이정하는 "저 진짜 잘 먹어요"라며 고백하면서도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웃게 했다.
또 체중 증량을 위해 수시로 즐겨 먹었다는 최애 메뉴로 '비빔라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하가 출연한 '무빙'은 조인성·한효주·류승룡·김성균·류승범·고윤정·이정하·문성근 등 초호화 캐스팅과 높은 완성도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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