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본지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진 건축가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서정희는 6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MC들은 "예전 같으면 신문 1면을 장식할 일이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서정희는 "기분 나쁘지 않다. 나중에 정말 (남자친구를)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하겠다"고 MC 박수홍과 손가락을 걸고 약속까지 했다.
한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결혼을 전재로 교제중인 사실이 지난 13일 본지 단독으로 보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인테리어에 남다른 센스와 재능을 보인 서정희가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A씨가 돕기도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