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자 신상훈, 11일 입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2023 시즌 최종전에 우승한 신상훈(25)이 군에 입대한다.
7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신상훈은 오는 11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약 18개월간 군 복무를 한 뒤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신상훈은 지난달 12일 끝난 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3차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신상훈은 2021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해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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