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역사적 배경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진행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의 역사적 배경을 관객들이 한번 더 알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EBS의 간판 프로그램 '지식채널e'와 협업을 선언했다. 이번 방송은 1편 '왜는 왜, 임진왜란을 일으켰는가', 2편 '조선은 뭘 하고 있었는가'로 나눠 방송 된다. 1편은 12월 6일 오전 12시 55분, 2편은 12월 7일 오전 12시 55분에 본방송 되며 이후 지식채널e 홈페이지 및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에이스메이커 공식 SNS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임진왜란이 발발한 배경을 설명하며 한산, 명량, 노량 3대 대첩에 대해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는 왜와 명나라의 대립관계 설명, 조선의 정치적 배경 및 전쟁 경과, 노량해전의 의의와 설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남녀노소 모두 유익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대한민국에서 단 한번도 시도 되지 않았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