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에 따르면 우선 객실에서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 드 시그니엘(Cine de SIGNIEL)' 패키지를 기획했다. LG 시네빔(PU700R)이 설치된 객실 1박, 인룸 다이닝 스페셜 양식 풀코스 디너 2인, 치즈 플레이트와 와인 1병, 사우나 2인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에서 빔 프로젝터로 개별 로그인을 통해 유튜브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시그니엘 부산은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오란에서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인 차오란'도 진행한다. 홍콩 미식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1시간 동안 클래스를 운영한다.
홍콩 미식 체험에서는 정용재 총괄 셰프가 들려주는 홍콩의 미식 트렌드와 함께 홍콩 시그니처 딤섬 6종과 중국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클래스는 2인 1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당 8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