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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장인희 "승무원 시절, 빨간색 네일 했다 고객에 지적당해" ('장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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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승무원 퇴사 후 첫 네일아트를 받았다.

1일 장인희의 유튜브 채널 '장인희'에는 '항공사 퇴사 후, 첫 네일아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19년간 다닌 항공사를 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장인희. 이번 영상에서 장인희는 오랜만에 네일아트에 나선 모습이었다.

장인희는 "이런 (화려한)네일은 나도 안해봤다. 빨간색만 발라도 고객들이 '승무원인데 빨간색 발라도 되나요?'라고 물어보곤 했다. 빨간색 원래 발라도 되는데"라고 승무원 근무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퇴사 후 널브러져 있다는 장인희는 "맨날 누워있다. 살도 많이 쪘다. 한 2~3kg 쪘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인희와 정태우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항공사 퇴사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