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2023시즌 스페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을 출시한다.
'The Glory of Pohang'은 창단 50주년에 이뤄낸 FA컵 우승을 자축하기 위한 스페셜 유니폼이다. 영광스러운 우승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엠블럼을 비롯한 마킹을 황금색으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10년 만에 FA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FA컵 패치가 스페셜 유니폼 구입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포항 선수들은 오는 25일 대구와의 K리그1 홈 시즌 최종전에서 이번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된다.
2023시즌 스페셜 유니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총 350벌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50벌을 판매한다. 이후 25 대구전 당일 스틸야드 팬숍에서 100벌이 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2023시즌 스페셜 유니폼 'The Glory of Pohang'의 판매가는 13만7000원(풀마킹 기준)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