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의 성별을 살짝 공개했다.
7일 이민정은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며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을 연 이민정은 풍선과 케이크 등의 파티 장식에 놀란 표정을 보였다. 완벽한 서프라이즈에 속은 듯 놀라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을 위한 베이비 샤워 파티임을 짐작케 했다. 특히 핑크색인 소품들과 케이크에 적힌 "welcome princess birdie"라는 문구가 있어, 둘째가 딸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첫째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지난 8월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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