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김연경과 양효진의 격돌을 지상파 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2일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인천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던 흥국생명-현대건설전은 오후 2시 25분 시작으로 바뀌었다. 케이블 방송사에서 지상파 KBS1 중계로 바뀌면서 벌어진 변화다.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양강이다. 시즌초 1~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정관장과 GS칼텍스가 따르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