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제1별관 6층 강의실에서 2023년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지방간, 우습게 생각하다 큰코다친다(김성은 교수) ▲설마, 나도 지방간?(박지원 교수) ▲지방간 완전 정복(김태형 교수) 등 총 3개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문성훈 소화기내과 과장은 "이번 강좌는 지방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방,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방간에 대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20일은 간의 날로 2000년 대한간학회에서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으며 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는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간의 날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