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모나용평)가 가을을 맞아 '모나의 가을' 패키지를 출시했다.
16일 모나용평에 따르면 모나의 가을 패키지는 휴식을 넘어, 발왕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2인), 조식뷔페(2인)로 구성됐다. 모나 용평이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 우표도 제공된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458m에 달하는 발왕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으며 약 20분이 소요된다. 발왕산 정상에는 가을 단풍을 온전히 느낄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 '천년주목숲길'이 특화 설계되어 있다. 천년주목숲길은 계단이나 턱이 없어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 등 관광 약자도 불편함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다. 다양한 산책로와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발왕산에서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단풍 구경을 할수 있도록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