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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월클' 자신감→10경기 1골 폭망, '2004년생이 낫다' 벤치 추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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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맨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올 시즌 고군분투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는 오랜 파트너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서 17골-5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올 시즌은 리그 8경기에서 1골-1도움에 그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경기에서도 침묵했다. 그는 올 시즌 공식 10경기에서 단 1골에 머물러 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그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자신감이 전혀 없어 보인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아웃됐다. 래시포드는 자신감이 떨어졌고, 마무리 단계에서 좋지 않은 의사결정을 했다. 무리하게 노력하고 있다. 오히려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래시포드가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했다. 올 시즌 래시포드는 레프트백의 오버래핑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래시포드-루크 쇼 조합은 믿을 만한 결과였다'고 했다. 루크 쇼는 근육 부상 탓에 이탈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