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8일 김승현의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 - 장정윤 부부 결혼 바이럴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스쿠터를 타고 한 카페에 도착, 야외 테이블에서 데이트를 했다. 장정윤이 지나가는 여자 외국인을 보며 "외국인 되게 예쁘시다"라고 하자 김승현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장정윤은 "예쁘시다는 말을 했을 때 바로 보고 싶었지만 안 보는척하면서 은근슬쩍 보는..."이라며 김승현을 바라봤고 김승현은 "이럴 때 선글라스가 좋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카메라로 선글라스 안이 다 보인다. 이것도 본능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 김승현은 또 한 번 횡단보도에에 서있는 여자를 바라봤고 장정윤은 "어? 예쁜 여자 보다가 딱 걸렸어"라고 지적했다. 장정윤은 "상처만 남은 스쿠더 다이어리"라는 자막로 심경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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