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조인성 한효주의 '무빙' 로맨스가 미국까지(?) 이어졌다.
6일 tvN D ENT 채널에는 '[어사장3 커밍순] "뭐 어때 부부인데" 한효주X조인성 달달케미 부활! 아내인지 콩쥐 알바생인지(?) 모를 한효주의 활약'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비몽사몽으로 출근하는 한효주의 가방을 받아주고, 한효주는 조인성의 사진을 찍어준다.
조인성이 식사를 차리자 한효주는 엄지 척을 계속 하며 호응해준다. 한효주가 밥을 먹고 있는 조인성에게 "그거 내가 먹던건데"라고 무심하게 말하자, 조인성은 "부부인데 뭐 어때"라며 '무빙' 때의 부부인연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부부라고 하기엔 너무 부려먹는거 아니냐"는 주변의 타박이 들려오고 콩쥐같이 일하는 한효주의 모습이 반전으로 나오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인성과 한효주는 '무빙'으로 부부의 합을 맞춘 사이. '남편' 조인성을 따라 미국까지 건너온 아내 한효주와 '무빙' 밖 조인성과 한효주의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