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금산군청은 4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먹거리 운영 부스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가 문화체육부 '착한가격' 문화관광축제 먹거리 개선사업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은 백 대표와 함께 바가지 근절은 물론 판매 음식의 수준 개선에도 나선다.
군은 이 밖에도 '금산 인삼·깻잎 음식', '금산인삼 푸드테크', '금산 명품 삼계탕' 등 인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음식 판매대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합리적인 판매 가격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 대표가 금산 인삼을 활용해 개발한 인삼 국밥, 인삼 쌀국수, 인삼 소시지, 삼구마칩(인삼고구마칩) 등도 축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맛볼 수 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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