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천 한우, 와인과 함께 즐겨보세요"
경북 영천시는 오는 21∼22일 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영천와인 페스타'를 동시에 연다고 1일 밝혔다.
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연계한 제22회 영천과일축제도 20∼22일 열린다.
축제에는 한우·한돈·낙농·양봉·염소 등 영천시 축산연합회가 참여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영천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 뿐 아니라 가정간편식(밀키트)와 영천와인· 한우 선물용 세트도 선을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영천 농특산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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