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키즈 라운지 이벤트 '브레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브레드 데이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롯데호텔 월드 8층 키즈 라운지에서 매일 30분씩 열린다. 캐릭터 그리팅(5분)-세미 공연 및 키즈 댄스 레슨(15분)-포토타임(5분) 순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 한정 선착순 10팀에게 참여 티켓이 제공되며, 투숙객은 체크인 당일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를 동반한 25개월에서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간 직결통로 원더도어를 평소보다 일찍 입장할 수 있는 추석 연휴 한정 '원더타임'도 마련된다. 원더도어는 호텔 전용 롯데월드 티켓 소지자를 위해 9월 28일에서 10월 3일까지 정시보다 15분 앞선 오전 9시 45분에 롯데월드 입장문을 연다.
맴직패스 결합권은 자유이용권에 롯데월드 내 어트랙션을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매직패스 3회권을 더한 상품이다. 일반 대기줄이 아닌 전용 대기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어트랙션 탑승이 가능하다.
원더도어 스페셜 패키지는 1일 10실 한정 판매된다. 객실 1박, 롯데월드 매직패스 결합권 2매(자유이용권 1인+매직패스 3회권), 원더밴드(원더도어용 캐릭터 팔찌) 2개로 구성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