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의 자체개발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및 스테이지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퀸즈나이츠'는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이후 소위 '혜자'스러운 보상 정책으로 입소문을 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첫 업데이트를 완료한지 2주만에 신규 콘텐츠 확장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빠르게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2종 '기사단'과 '투기장'이 추가된다. '기사단'은 유저 간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생성, 가입, 탈퇴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성했다. 현재 기사단은 최대 인원 30명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날 기사단 인원이 사용한 다이아 비율에 따라 다이아를 추첨으로 뽑을 수 있다.
'투기장'은 1대1 자동 대전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랭킹에 따라 전투가 배치되며 전투 결과에 따라 별도의 랭킹 및 티어가 결정된다. 유저들은 1대1 전투를 통해 전투력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엠게임은 ㅈㄴ했다.
이밖에 챕터 및 던전 콘텐츠의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캐릭터의 문장 및 최대 레벨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